작년 이맘때쯤 기사인데

우리는 이런 현실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가해자 고은의 바람처럼 한국에서 논란이 잠재워지고 그의 글이 세상의 빛을 보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예의주시할 것이다. 남성연대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용기 있는 말하기는 지속될 것이다. 우리는 지속적인 연대로 ‘남성’들의 강간문화를 끝장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감동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