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8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벌집에 기생하는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의 장내에 있는 효소가 플라스틱 주성분인 폴리에틸렌을 분해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무슨 말이지?
쉽게 말하면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을 찾아냈다는 뜻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류충민 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연구결과는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Cell Reports)’에 실렸다. 



사진은 꿀벌부채명나방 애벌레가 스티로폼을 파먹는 모습이다. 

역시 세상에는 그게 뭐든 
천적이 있는법이다...

2.
배우 배두나(39)가 패션 잡지 보그(Vogue)의 미국판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1892년 미국판 보그 창간 이후 한국인이 표지에 등장한 것은 127년 만에 처음이다.

자랑스럽다 한국영화배우 배두나!!!


3.
'선술집'이란 무슨 뜻일까?

말 그대로다
서서 먹는 술집이란 뜻이다

아~~~~~~그렇구나...

참고로 
서서 먹는다는 서서갈비를
검색하면 전국에 272개가 나온다
그중 진짜로 서서 먹는곳은 
단 한군데 뿐이다.


4.
오늘날의 인류를 있게 한 2가지는?

하나는 불이고
또 하나는 느린성장이다.

*불을 이용해 먹기 시작하면서  
생고기를 먹기 위해 필요했던 
날카로운 이빨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송곳니는 불을 발견하기 前 
인류 조상들의 식생활 습관이 
남긴 흔적이다. 
거기다 내장의 길이도 줄어들면서 
신체의 다른 곳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뇌다.

*인간이 두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큰 문제가 하나 생긴다.
그건  이족보행으로 여성들의 골반이 점점 좁아졌다는것이다. 
반대로 태아의 뇌는 점점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출산을 할수있는
유일한 방안은 아이를 미성숙한 상태로 낳는것이다. 
아이는 눈도 뜨지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취약한 상태로 세상에 나온다. 
망아지는 태어난 뒤 30분 만에 걷기 시작하고, 원숭이도 수개월 만에 걷기 시작한다. 인간의 아기는 걷기까지 
약 1년이 걸린다. 
이런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난 인간은
보살핌이 없으면 죽을수 밖에 없다 
보살핌은 관심과 사랑이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성장시킨것이다.

왠지 짠하다...

5.
KLPGA 스타인 오지현의 퍼팅비법?



눈을 감고 훈련하는것이다. 
사람마다 템포가 다 다르므로
눈을 감고 편안하게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나오는 템포가 바로 자신에게 
딱 맞는 템포라는것이다. 
눈을 감고 스트로크를 하면서 
몸이 기억하게 해야 안정적이고 
좋은 거리감이 있는 퍼팅을 할 수 있다는게 그녀의 설명이다.


6.
궁금할땐 챠트...




또 다시 벚꽃이 밀려오는구나
어서와라 봄꽃들아...


7.
꽃은 기상예보관?




금잔화는 햇빛이 나지 않으면 
정확하게 꽃잎을 오므린다.
금잔화가 아침에 개화하고 
오후까지 닫히지 않는다면 
맑은 날씨를 기대해도 좋다 
금잔화가 꽃잎을 오므리면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진다.




데이지꽃은 날씨가 흐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꽃받침의 조직이 변하면서 자동적으로 꽃잎을 오므려 눈을 닫아 버린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데이지가 눈을 닫으면 비가내린다는 말이 있다.




민들레는 비가 오기 전에 꽃들을 오므려 닫아 버린다. 공기 중 습도가 높아지면 꽃받침의 조직이 다소 부풀어 오르면서 꽃 덮개의 모양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할미꽃은 꽃잎 안쪽을 제외한 모든 곳에 흰색 털이 나 있어서 할미란 이름을 얻었다.할미꽃이 고개를 쳐들면 큰 가뭄’이라는 속담이 있다. 
할미꽃은 한 꽃대에 한 송이씩 피는데 하늘을 보지 않고 땅을 향해 검은 자주색의 꽃을 피운다. 그런데 땅을 향해 피어야 할 꽃이 고개를 든다는 것은 기후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다. 대개 겨울과 초봄에 가물면 그해는 가뭄이 드는 경우가 많다. 할미꽃이 고개를 드는 것은 가뭄으로 인해 꽃에 생태 변화가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으로 오묘하다...


8.
[시가 있는 월요일]

-안명옥 作 <모과>




땅의 살이 굳어지면

길이 된다

많이 밟힐수록

좋은 길이 된다

어머닌 굳은 손으로

뜨거운 냄비를 덥석 집어 올리나

난 아직 뜨거운 밥그릇 하나 들지 못한다

굳는다는 건

수많은 길들이 내 안으로 천천히 들어오는 것

책상 위 모과가 굳어가면서

향기가 더 진해지고 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좋은 한주의 시작 되십시요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