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었나? 


아파트 관리소에서 방송이 나옴. 


일부 입주민들이 고양이한테 밥을 주는데, 


거기 사는 주민들이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있으니 앞으로는 주지 마라는 식으로. 


MSG가 아니라 한 5분 정도 뒤에, 


그런 방송을 해서 죄송하며 다시는 그런 내용을 입에 담지 않겠다고 사과 / 정정 방송을 함. 


최소한 아파트 방송 듣고 즉각 항의 할 정도면 외부에서 원정와서 밥주고 가는 캣맘들은 아니라지만 


방송하는 아저씨가 죄송하다느니 다시는 그런 말을 안하겠다느니 하는 등


지금까지 아파트 방송에서 들은 말 중 가장 불쌍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펨코 펌





아 나도 캣맘은 노이해


일부 착한 캣맘도 있다고 캣맘 싸잡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일부임


90~99%는 이상하고 1~10%만 정상이면 싸잡아도 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