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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지워지고 있다는 안희정 부인의 글



무명 유튜버의 분석




김지은 쪽에서 제출한 진단서가 사실은 허위 증거여서 법정에서 인정 받지 못했었고,


김지은과 증인 A씨 B씨 간의 메시지 기록이 대부분 지워져 있었으며,


7년 전에도 김지은씨가 비슷한 고소를 한 적이 있는데, 그 사건에서 유죄 판결 받은 남성의 지인이,

김지은씨 말을 믿지 말라는 취지의 제보를 JTBC 쪽에 했는데, JTBC에서 취재를 취소했다는...


자세한 내용은 링크 따라서 각자가 보도록 하고...


왠지 안희정이 가짜 미투에 심하게 당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통령 뿐만 아니라 판사라는 직업도 아무나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글 중에 인상 깊은 대목이 있어서 옮겨봄.


"셋째, 자식을 가진 엄마로서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제가 속한 세대는 점차 한 물 간 세대가 되어갈 것입니다. 저는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의 감동과 기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 되었고 이제 또 자녀를 낳아 여기 대한민국에서 계속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자녀들에게 평평하고 넓고 고른 사회적 지형을 남겨주고 싶어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지만, 이 사건과 같이 누군가가 거짓말로 시민사회를 갈라놓고 서로 대립시키지는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거짓과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혐, 남혐, 여남, 여여 사이의 혐오가 증폭되어 미칠 파장, 그 혐오의 결과는 모두 우리들 자녀들이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미세먼지에 더해 혐오와 오해와 편견의 공기까지 마시며 살게 될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든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가 보호막이 되어주고, 땅을 고르고 흙덩이를 부셔주는 써래와 같은 어른이, 부모가 되어줄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아마도 우리 모두의 소망일 것이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무엇을 해야 될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 다른 유튜버의 페미니즘 관련 분석에서,

페미니즘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엄마들이 문제를 깨달아야 한다는 주장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한 맥락인 덧...

근데 요새 엄마들은 대부분 정치에 어두운 분들이 많아서... 희망이 있을런지...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사건인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