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이후 재정적자로 허덕이던 그리스가 돈 메꾸려고 25만 유로(약 3억 2000만 원) 이상의 부동산을 사는 모든 
외국인에게 '황금 비자(GoldenVisa)' 제공하기로 함.





이 '골든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은 가족과 함께 5년 이상 그리스에 체류할 수 있음. 

그리스에서 사업도 가능하고 타 유럽 연합 국가로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음. 


무엇보다 부동산만 계속 보유한다면 갱신도 가능. 또  비자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해당 건물에서 거주할 필요도 없음.



그래서 1만명 이상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려왔고 그중 절반 이상이 중국인.



문제는 중국인들이 대거 거주지역 건물을 사들이면서 집값이 최대 30%까지 급등. 

그리스 서민들은 자신의 집에서 쫓겨나게됨.


특히 그리스인이 세들어 살던 집을 중국인 투자자들이 사들여 수익성 좋은 에어비앤비(AirBnB)로 바꾸면서 

서민들이 외곽으로 몰려나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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