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gameetc/news/read.nhn?oid=439&aid=0000018159


확률 100% 넘어도 강화 실패? 게임빌 '퍼펙트이닝' 강화 확률 실패 사건


제보자는 기본 성공률 4%가 적용되는 '17 다르빗슈 +8 카드를 예시로 실험을 진행했다. 제보자는 이 카드에 과금 결제 등으로 얻는 '트레이너'를 적용, 보너스 99%를 받아 최종 성공률 103%를 만들었다. 하지만 선수 강화 결과는 실패, +8 다르빗슈 카드는 +7로 깨지고 말았다. 지난밤 공개된 이 영상은 '퍼펙트이닝'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운영진은 앞선 4월 11일 '퍼펙트이닝' 정기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점검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운영진은 보상 차원에서 '동일 선수 강화 보너스 확률 3배 상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일 선수 강화 보너스 확률 상승이란, A 선수에 A 선수를 얹어 강화할 때 그 선수가 붙을(성공할) 확률이 올라간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평소에 보유하던 선수 카드를 높은 확률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벤트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100% 이상의 확률까지 노릴 수 있었던 유저들은 평소에 붙이기 힘들었던 '고강'(+7에서 +10까지) 카드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후 공식 카페에는 "제시된 확률만큼 선수가 안 붙는다"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사건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내 운영진은 긴급 점검을 벌여 동일 선수 강화 진행 시 확률 100%가 넘어도 강화에 실패한 유저 3명을 대상으로 트레이너를 포함한 보상을 지급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올린 제보자는 오늘(16일) 아침 공식 카페에 자신이 받은 모든 보상을 삭제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보상은 필요 없으니 문제의 원인을 밝히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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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라온 기사로는 전부 보상 해 준다는데.........

황당하겠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