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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19-04-22 01:51
조회: 13,920
추천: 0
저세상 게임의 전설적인 패치 내용원래 히오스 랭겜은 사람 없는 시체겜 주제에 솔랭 / 팀랭이 나뉘어져있었음
그런데 그걸 폭풍 리그라는 이름으로 통합해서 솔큐 유저가 다인큐 유저한테 학살당하는 부작용이 일어나며 불만이 폭증했음
그런데 그걸 개선하겠답시고 낸 방안이 다인큐 표식 삭제 상대 다인큐한테 학살당해도 상대가 다인큐라는 걸 모르면 불만을 가지지 않을 거라는 명패치 탄생 하지만 서비스를 종료하면 유저가 남지 않아서 불만도 사라지리라는 걸 모르는 걸 보면 역시 망한 게임의 멍청한 개발진답다 넷이서 한 명 리폿하면 채금/정지도 쉽게 먹임. 근데 이 게임 최대 의문점은 상습 AFK 해도 제재먹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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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