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209969

법 집행기관 상대로한 협박과 폭력…법치주의 근간 흔드는 중대범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지난 24일 오전 한 유튜버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것에 대해 검찰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단하도록 지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는 윤 지검장의 자택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 집행 정치를 요구했다. 유튜버는 날 계란 두 개를 들고 "차량 넘버를 다 알고 있다"며 욕설과 협박을 했다.

이에 법무부는 박 장관은 최근 법집행 기관을 상대로 노골적인 협박과 폭력 선동을 일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사실에 우려를 표명하며 법집행 기관을 상대로 한 협박과 폭력 선동은 그 자체로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로서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중앙지검장을 협박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