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세라믹화학공학과 졸업함.

개그맨 변기수가 지나가다가 길에서 오지헌을 보고 개그맨이 되라고 권유하자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결혼할거다고 거절함

그러자 변기수 왈 '야 그 얼굴로는 개그맨 아니면 결혼 못해'

오지헌도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말인거 같아서 변기수랑 같이 mbc 개그맨 공채 시험봐서 붙음. 변기수는 탈락.

그리고 다음해에 kbs 개그맨 공채 지원해서 면접보기 전에 복도에 대기하고있는데 심사위원이 지나가다가 얼굴만 보고 합격시킴. 변기수는 이때도 탈락.
 
개그맨에 13번 떨어진 변기수는 오지헌은 잇몸만 드러내도 합격인데  평범한 자신의 얼굴을 아주 싫어했다고  후에 인터뷰합니다.

후배로 들어온 오지헌을 알아 본 옥동자 정종철의 첫마디는 "너냐?" 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