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작은 커여운 노꼴이와 함께







과거에는 AV 여배우가 정말로 AV만 찍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으나
먼 과거에는 모리시타 쿠루미 근 과거에는 마스캇츠 이후로 
AV 여배우 업계가 아이돌화를 선언하여 대격변한 이래 
여러가지 이벤트나 공연을 하고 다니는 AV 여배우들

최근에는 여러 사이트에 일본에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가하였다는 후기글을 보고
나도 '일본 여행중에 가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는 분 들이
종종 '어떻게 가면 되나요?' 라고 글을 올리시곤 하는 모습을 종종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헌법상 아무래도 음지의 영역인 
AV 여배우의 이벤트에 참가하는 정보를 얻기 힘든것이 현실.

그래서 써보는 AV 여배우 이벤트 참가 가이드북

AV 이벤트 참가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아무쪼록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주의사항

17세 여고생 군필쟝인 본인의 경험으로 작성되었으며
물론 점포별 지역별로 조금씩 틀릴 수 있기에
큰 맥락에서 이런 흐름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므로
왜 이렇게 안하냐고 따지면 군필쟝 곤란한거시에요 하와와 




 #2. 주의사항
SOD 여자사원 술집 1호점의 경우 
예전 선술집 초창기와 시스템이 좀 바뀌었기에
인터넷에서 옛 후기를 보고 찾아가면 낭패볼수도 있습니다




#3. 주의사항





오구라 유나가 설명한 술집은 2호점입니다.
2호점은 SOD 본사에 있습니다.
오늘 설명 할 술집은 아키하바라에 있습니다









3. SOD 술집 1호점

















1. 트위터(https://twitter.com/tachi_syain)에서 오늘의 라인업을 확인한다.











2-1 곰곰히 생각해 본 후에 라인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빠꾸

2-2. 라인업이 흡족한 경우 東京都千代田区神田佐久間町1-15-3
로 구글지도 네비게이션을 찍고 방문











3. 입구에서 계산 후 티켓을 받는다











4. 한잔해








Q & A







대충 요런 시스템이다




Q. 시스템이 어떻게 되나요?

A. 식권 5장 주는데 그걸로 주문하면 됨 ㅇㅇ





한국에서도 유우우명한 SOD 선술집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는 걸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데
첫번째로는 선술집에서 리모델링을 거친 후
좀 뭐랄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사인회편에서 AV 스텝들은 팬 들 대할때 
엄청 친절하다라고 하였으나
이 SOD 선술집만큼은 예외이다.

스탭을 만나는 포인트라고 해 봐야 
입구에서 티켓 받을 때 뿐 이지만
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정말로 불친절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 다분히 들어간 가이드이므로
씨벌 존나게 서비스 나쁘네 수준은 아니지만
상냥함을 기대하기란 힘들다.

과거 후기들을 보면 상냥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라고 하는 글 들이 많지만
리모델링 전과 후가 조금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고 싶다.

물론 리모델링 이후에 시스템 변화하면서 달라진게 있으니까 그렇겠지만
아무튼 과거하고는 좀 많이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인데
그래서 기본적으로 본인이 일본어를 잘 못 한다면
입구에서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을 기대하기란 좀 어려울 것 이다.

물론 안에서 여자사원 역할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은 매우 친절하다.

입구만 지나치면 그 더러운 불친절한 스텝을 만나지 않아도 되므로 
안심하면 좋을 것 이고 물론 친절한 스텝들도 있으나 
10중 7에서8은 불친절하므로 설명을 기대하지 말고
본인이 사전에 시스템을 잘 숙지하고 들어가는것이 좋다.

입구에서 세금제외 2500엔 세금 포함 2750엔쯤?

매번 3천엔으로 계산하니까 거스름돈이 얼마인지 가물가물한데
대충 한국돈으로 3만원가량의 금액을 지불하면
티켓을 5장을 주는데 이 걸 건네받고 이름표를 쓸 수 있는 명찰을 주는데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굳이 적지 않아도 충분하며 혹시나 적더라도 여자사원 선생님이 읽을 수 있게
명찰안에 이름을 영어로 적은 후 안으로 입장하면 된다.






이 것이 명찰 입장 시간등을 적어준다. 티켓은 여기에 끼워 보관하면 된다.









안으로 입장해서 자리를 잡아주면 가방은 벗어서 테이블 아래로 놓고
삶은 콩하고 간단한 안주 그리고 메뉴판을 주면서
여자사원 선생님께서 명찰을 목에 걸어주고 
따듯한 물수건으로 손을 닦아주는데
그 때 메뉴판을 잘 보고 티켓 한장을 건네고 음료 하나를 주문하면 된다.








이런 순서이므로 잘 숙지하도록 하자 모르면 본인 손해다





최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2시간 30분.

5장의 티켓을 건네받은 후 첫 장은 음료주문에 반드시 써야하며
나머지 4장으로 이벤트 주문 혹은 안주류를 주문하면 되는데
티켓을 다 소진하거나 혹은 2시간 30분을 채울 경우에 퇴장하는 시스템.

고로 내가 짧게 버닝해버리겠다하시는 분 들은 
4장의 티켓을 순식간에 다 쓰고 퇴장하면 되고
온 김에 구경도 하고 수다도 떨고 좀 느긋하게 있고 싶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30분당 한장씩 쓰면 좋다.

참고로 기본 머물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이나
2시간 땡 치면 꺼져라고 내쫓는게 아니라 
주섬주섬 준비하고 나갈 여유시간을 약간 주기에
퇴장시간 포함 2시간 30분이므로
그러므로 2시간을 다 채웠다라고 생각되면
짐을 챙기고 안 쓴 티켓을 소진 후
30분 내에 자리를 비우고 퇴장하면 된다.









티켓을 명찰에 보관하고 있으면 뽑아간다. 사진의 배우는 우스이 사류 이 당시 필자도 옆에서 과자를 먹으며 이벤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티켓은 추가주문이 가능하다.

너무 많은 대기자가 있을 경우 안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듣긴 하였으나
아직 그런 사례는 보지 못 하였으므로
아직 2시간 30분의 시간을 다 쓰지 않았을 경우
그 시간 내에서 티켓을 좀 더 추가주문 할 수 있기에
돈이 넉넉하다라고 하면 여유롭게 즐기다 오면 된다.

보통 여자사원이 한 자리에 머무는게 아니라 돌아다니므로
만약 본인이 원하는 여자사원 선생님이 다른 테이블에 있다고 하면
이벤트때 옆 테이블에서 와달라고 소환을 해도 좋지만
가급적이면 본인 테이블에 왔을때 해달라고 하자.










이 것이 메뉴판 당연히 일본어






자 그리고 위에 보이는게 바로 메뉴판이다.

왼 쪽이 주류 그리고 오른쪽이 안주류와 이벤트류
일본어로 되어있으니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내가 번역했다 시벌 힘들어









이게 음료 메뉴판 한국어.ver이다.

왜 이벤트랑 안주쪽은 변역을 안 해요? 라고 묻는다면
현재 이벤트쪽은 개편이 있어서 요일 별 이벤트로 바뀌었고
안주류쪽도 개편이 있었으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에
괜히 번역했다가 나중에 없다고 클레임 들어올까봐 생략했으나
대체로 안주류는 기대하지 않는 쪽이 좋다.

특제 카레라이스의 경우 먹을만하다라는 평이 있으나
나머지 안주류의 경우 대체로 애미창렬이라는 평이 있기에
시키지 않는 것을 권하고 싶다.

오픈 초창기 주 메뉴였던 특제 카레라이스가 대호평이였으나
최근에 리뉴얼 카레라이스의 맛이 좀 변한 것 같기도 하다는 평이 있기에
왠만하면 안주류를 제끼고 다른 걸 도전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첫 주문권으로 음료를 시키면 음료 이름에 맞춰
여사원 선생님들께서 리액션을 취해준다.















하이볼의 경우에는 하이터치













츄하이의 경우에는 손키스를 날려준다.

음료별로 리액션이 다르기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그리고 요일별 이벤트를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월요일 - 츤데레 음료

츤데레한 대사쳐주면서 음료를 준다

화요일 - 인생게임

이런저런걸로 대결한다 패배시 매운음료 제공

수요일 - 극비 격주 변경 이벤트

2주에 한번씩 변하는 이벤트 갈 때 마다 랜덤

목요일 - 소근소근푸드

안주 주문시 귀에 메가폰으로 에로한 대사를 쳐준다

금요일 - 여자사원펀치

유일하게 못 본 이벤트인데 소문에 의하면 
존나 큰 글러브로 때려준다고 한다.

토요일 - 부카게푸드

타코야키같은거에 하얀 소스를 뿌리면서 에로한 대사를 쳐준다






이 외에도 메뉴별로 색다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필자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은 '오카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과자이벤트.

여자사원 술집의 경우 벽 위 선반에 과자가 있는데
여자사원 선생님께서 손님을 끌고 벽에 밀어붙여
카베동을 한 후에 스텝이 손님앞에 발판을 마련해주면










이렇게 위로 올라가서 과자를 꺼내준다.

참고로 가슴이 큰 배우들이 위에서 과자를 꺼내주면 가슴이 머리에 닿는다.

기본적으로 AV 관련 이벤트이다 보니까 여자사원 선생님들을
터치하는 것은 금지이지만 가슴이 큰 배우들의 경우 머리에 닿는다.

피해도 닿는다.

어쩔 수 없이 닿는다.

행복한 순간이였다.

포근했다 오구라 유나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시나 터치를 하면 쫓겨나니
차렷자세로 가만히 있도록 하자.

그리고 과자 뒤에 이벤트권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벤트권을 뽑을 경우 다양한 대결을 통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주 된 상품은 같이 폴라로이드를 찍을 수 있는 사진권 등 으로
이 외에도 생일등이라고 하면 따로 생일이벤트를 챙겨주기도 하니
생일인 사람들은 필히 생일이라고 말하도록 하자.

그리고 여자사원술집 1호점은 월~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에는 SOD 전속속우들이 내점하는 이벤트데이로
SOD 프라임의 이벤트 항목에서 
미리 이벤트 티켓을 구입 후 방문해야하므로
만약 SOD 배우의 내점을 노리고 있다고 하면
SOD 프라임에서 티켓을 구매 후 방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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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사인회편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201246?iskin=webzine

2편 오프회편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1201261?iskin=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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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마스캇츠의 신곡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나면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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