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16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전라남도가 올 여름 휴가계획으로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전라남도의 섬중에서 나만의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 20곳을 선정, '하마터면 못 갈뻔했다'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나오는 장소는
△낙조가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외달도해수욕장 

△다도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거문도해수욕장 

△섬 가운데 자연호가 형성돼 천혜의 선박 대피소로 활용되는 안도해수욕장

△몽돌로 꽉 채워져 독특한 해변경관이 있는 송이도해수욕장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 평일도라 불리는 금일도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 지리-신흥해수욕장

△고산 윤선도의 자취가 묻어있는 보길도 중리예송해수욕장 

△미역과 다시마, 톳, 전복 등이 신선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전국 강태공들이 싱싱한 활어를 잡으러 찾아오는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8경을 가진 뛰어난 경관의 섬, 관매도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이 태어난 비금도의 원평하트해수욕장 

△국회의원, 판검사 등 여러 방면의 인재를 배출한 도초도의 시목해수욕장 

△모래산으로 유명한 우이도의 돈목해수욕장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우수해수욕장 15선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신도해수욕장 

△섬의 절반이 염전으로 이뤄진 신의도의 황성금리해수욕장 

△소작쟁의 항쟁 기념관이 있는 암태도의 추포해수욕장 등이다.

나머지 3개는 아무리 찾아봐도 
자료가 없네요
찾아보고 자료가 나오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2.
“역시 조수미!”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만에 내놓은 앨범 ‘마더’가 발매 3주만에 1만장이상 팔리는 ‘대박’을 터트렸다. 
통상 우리나라 클래식 업계에선 
5000장 이상 팔리면 베스트셀러인 ‘골드앨범’으로 분류한다. 
게다가 음원 스트리밍이 보편화된 요즘 앨범 시장에선 좀처럼 골드앨범에 나오지 않는 형편이다.

음반 발매와 더불어 진행한 2019 조수미 콘서트 ‘마더 디어’는 서울을 비롯한 8개도시 전국 공연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명실상부 세계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는 30세 이전에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인 최초 그래미상(클래식부문) 등을 수상하며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조수미는 정통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2000년에 발매된 크로스오버 앨범 ‘Only Love’는 국내 공식적으로 100만장 이상 판매되어 우리나라 클래식 음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남겼다.

마더 디어 표를 못구했네요  ㅠ
꼭 보러 가고싶었는데 ㅠ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를 응원합니다... 

3.
전남 구례 오이가 공판장에서 예년의 두배 가격에 낙찰되는 등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구례 오이는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다.

지리산을 끼고 있어 주·야간 일교차가 큰 환경이 오이의 맛을 담백하고, 
향을 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껍질이 얇고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구례오이의 연간생산량은 
약 3500t이며  80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우와!!!!!

4.
“샤워할 때 다리도 씻나요?”




한 남성이 재미로 던진 질문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영국 일간 ‘미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인들이 샤워할 때 다리를 씻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그는 설마 모든 사람이 그럴까 싶어 자신의 트위터에 ‘샤워할 때 다리도 씻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예(YES)’ 또는 ‘아니오(NO)’ 항목을 넣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8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했고 
그 중 81%는 ‘샤워할 때 다리를 씻는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15만 여명(19%)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이들은 “바지가 하루 종일 다리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다. 뭐가 문제야?”, 
“샤워할 때 비누와 샴푸가 아래로 흘러내리며 저절로 다리를 씻겨준다” 등 의견을 남기며 샤워할 때 다리를 따로 씻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주장했다.

다리를 씻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샤워할 때 다리를 씻지 않으면 대체 언제 다리를 씻나?”, 
“다리를 씻지 않은 사람들은 화장실 변기에 앉았던 것을 떠올려 봐라”, “이런 질문이 나온 것도 신기하다. 이게 질문이 될 수 있나? 다리를 씻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난 다리를 씻는다...

5.
삼성전자는 4인 이하 가구에 최적화된 소형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폭이 45㎝로 기존 제품보다 15㎝가량 좁아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세척이 끝난 후에는 식기세척기가 자동으로 문을 열고 내부 증기를 빼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루에 한 번 사용한다고 했을 때 한 달 전기료는 2520원 정도"라며 "손 설거지와 비교하면 물 사용량이 6분의 1 수준이라 상수도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가격은 69만원.

탐난다...

6.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건초더미(Meules)’ 연작 중 
한 점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1070만달러(약 1318억원)에 낙찰됐다.





이번 낙찰가는 모네 작품 중 역대 최고가이자 소더비 경매 역사상 9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소더비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로 4억5000만달러(약 5350억원)에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 팔렸다.

모네의 그림 한점과 최신 전투기한대가 비슷한가격이다.
둘중 무엇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할까?


7.
구경만이라도...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선보인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르트’의 6억 원대 시계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루트비옹’. 

시계 테두리와 시계판 등이 300여 개 다이아몬드로 꾸며져 있다. 

구경 잘 했습니다...

8.
[가슴으로 읽는 동시] 

그렇지만




아버지,

거스르는 일

함부로 하지 마라시지만

그래도

그러나

그렇지만

왜 물고기들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일까요

왜 연은 바람을 거스르며 오르는 것일까요

-조기호(1954~ )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시가 늦어진점 양해 바랍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