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이슈 요즘 이태원 납치 근황 [22]
- 이슈 200석 했어야 한다고 봄? [36]
- 연예 뉴진스 멤버들 미소잃었다고 표현하는 기자 [10]
- 연예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연희 [7]
- 유머 곧 방영할 애니가 난리난 이유 [10]
- 이슈 현재까지 국대 감독 선임 진행상황 루머 [14]
입사
2019-05-21 00:08
조회: 8,026
추천: 0
‘토탈 워: 삼국’ 개발사, 백혈병 환자 마지막 소원 들어줬다이런 상황에서 ‘토탈 워: 삼국’ 출시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 게이머가 한 명 있었다. 작년 말 백혈병을 진단받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위태로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던 '로비'다. 그에겐 소원이 하나 있었다. 바로 ‘토탈 워: 삼국’을 즐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백혈병이 악화된 로비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 와중 ‘토탈 워: 삼국’이 출시 일정을 두 차례나 연기하면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져만 갔다. (중략) 사연을 전해들은 ‘토탈 워: 삼국’ 개발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지난 16일, “로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다. 게임을 사전 플레이할 수 있는 키를 보내주겠다”고 답했다. 이윽고 게임키를 전해 받은 로비는 “믿을 수 없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로비는 병실에서 형의 도움을 받아 ‘토탈 워: 삼국’을 즐겼다. 그는 가족들에게 ‘토탈 워: 삼국’이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했고, 직접 전투를 지휘하며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원을 이룬 그는 3일 뒤인 5월 19일 자정(현지기준) 조용히 숨을 거뒀다.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552669
EXP
1,161,993
(6%)
/ 1,296,001
초 인벤인 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