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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icdemon
2019-05-22 11:24
조회: 2,464
추천: 0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매년 70만여명 그들은 누구인가그가 서거한 이듬해부터는 그를 그리워하고, 품었던 이상에 공감하고, 남긴 뜻을 계승하려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는 곳으로 거듭났다. 전국에서 방문객들이 거의 매일 찾는다. 매년 그가 서거한 5월이 되면 마을 입구부터 설치된 노란색 바람개비를 길 안내판 삼은 참배객 행렬이 길게 이어진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계를 보면 봉하마을 방문객은 매년 60만명이 넘는다. 방문객 집계를 처음 시작한 2008년 84만9천148명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2009년에는 방문객이 126만8천694명을 기록했다. 봉하마을 방문객은 이후 매년 60만명∼70만명 선을 꾸준히 유지했다.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2017년은 봉하마을 방문객이 103만2천975명으로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72만3천607명, 서거 10주기인 올해 1/4분기(1∼3월)에만 11만여명이 봉하마을을 다녀갔다. 천호철 노무현재단 추모기념사업팀 팀원은 "연초보다는 서거 추모식이 열리는 5월부터 추모객들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대통령 생가와 추모전시관을 둘러본 후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를 참배한다.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아방궁'에 빗대 호화판이라고 공세를 폈던 노 전 대통령 사저도 찾는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9주기인 지난해 5월부터 사저를 '대통령의 집'이란 이름으로 개방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해설사 안내에 따라 안채, 사랑채, 서재(회의실) 등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살았던 주요 공간을 45분에 걸쳐 살필 수 있다. 봉하마을은 2016년 대통령 묘역 바로 옆 벌판에 생태문화공원이 완공되면서 추모공간이자 환경교육의 장으로 거듭났다. 2015년 64만명까지 내려갔던 봉하마을 방문객 수는 생태문화공원이 생기면서 2016년 79만7천명으로 반등했다. 천 팀원은 "봉하마을이 대통령을 추모하는 곳이자 가족들이 가볍게 들르는 근린공원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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