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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선사
2019-05-22 22:44
조회: 10,614
추천: 0
스압) 세계 최강의 전투민족에 대해 알아보자구르카 (Gurkha) 구르카는 작은 나라 네팔의 군인들임 현지에서는 '고르카(गोर्खा)' 라고 불리고, 고르카 지역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네팔의 몽골계 소수 인종 '구르카인'들로 구성된 이들은 '세계 최강의 용병'으로 불린다 이들이 왜 이렇게 불리고 있는지, 일화를 보면 <구르카 전쟁 (1814-1816)> 구르카 전쟁, 인도가 영국령 식민지였던 시절, 네팔의 구르카 정부는 인도를 침범하여 영국을 도발 함. 화가 난 영국은 네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2년간의 전쟁을 선포 결과는 당연히 영국의 승리. 그런데, 영국은 이 전쟁에서, 그들이 '구르카'로 칭한 구르카 부족에게 깊은 인상을 받는다. 단지 전투를 위해 존재하는 민족이 실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쿠쿠리(Kukuri) 그들의 이상하게 생긴 칼은 소총을 박살내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당시의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영국군, 그들은 활과 돌팔매질, 그리고 '쿠쿠리'라 불리는 네팔의 전통 단검에 의해 무참히 도륙당함.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경험한 영국은 "강한 적은 친구로 만들어라" 라는 신념에 따라, 이후 구르카 부족은 영국군과 용병계약을 체결한다 전설의 시작. 이후 구르카 부대는 무쌍을 찍는다. 그들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1차 세계대전을 지나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을 상대로 전설을 만들어 버림. <반자이 (Banzai Charge)> (빌어먹을 욱일기 죄송.) 태평양 전쟁 당시 영국군은 일본군을 두려워 했다 이유는 일본군은 정글전에 능했고, 매복에 뛰어났기 때문 정글 속에서 "텐노 헤이카 반자이!!"(천황 폐하 만세!) 를 외치며 돌격하는 일본군 때문에 병사들은 반자이 노이로제에 걸려있었음. 이때, 구르카 부대가 코웃음을 치며 정글로 들어감. 구르카 무쌍(無雙) 구르카 부대는 정글 속에서 일본군을 말 그대로 '사냥'하고 다님. 쿠쿠리에 얻어맞은 일본군 병사는 철모와 두개골이 어깨뼈까지 두 쪽 으로 쪼개져 있었고 그들이 일본군을 도륙하는 데 총은 필요 없었음. 일본군이 일본도를 빼 들고 반자이를 외치며 돌격해도 구르카 부대는 코웃음 치며 쿠쿠리를 빼들었고 개박살을 내버림. "아요~구르칼리!" |
구르카 부대에 훈련병으로 들어가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입대 후 어떤 훈련들을 받게 될지는 상상에 맡긴다. 아, 구르카 부대원의 무쌍 일화는 오늘날에 와서도 화제가 되기도 함. <비슈누 쉬레스타(Bishnu Shrestha)> 인도군 소속 구르카 부대 출신 비슈누 쉬레스타는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총과 칼로 무장한 40여 명의 떼강도가 열차를 탈취하는 현장에 휘말린다. 승객들을 때리고 금품을 탈취하는 강도들, 비슈누는 자신의 지갑과 핸드폰 등을 뺏기던 순간에도 조용히 참고 견딘다. 총과 칼로 무장한 강도들과 홀로 대치하는 건 현명하지 않으니깐. 그러나, 강도들은 해선안될 짓을 해버리는데. 바로 강도단의 두목이 18세 소녀를 그녀의 부모가 보는 앞에서 강간하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자신의 군생활을 함께했던 쿠크리를 빼들고 조용히 일어난 비슈누, 그는 강도단의 두목을 제압해 인간 방패로 삼아 40대 1의 싸움을 시작. 20여 분간의 싸움에서, 그는 단검 한 자루로 총과 칼을 든 3명의 강도를 사살하고 8명의 강도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의 활약을 펼치고, 나머지의 강도들은 모두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림. 이후 인도의 구르카 여단은 그에게 표창을 줌 세계 최강의 전투민족 구르카족, 그리고 그들 중에 최강의 전사들만 모였다는 구르카 부대. 저번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에서, 그들이 경호를 맡았다고 함 -펨코 펌인데 펨코도 어디서 퍼온거 같은데 여하튼 펌 |
숙달된 인벤러
약발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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