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당산 철교에서 교통사고 수습 중 


눈길에 미끄러진 트럭과 충돌하여 의식불명.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으나


사고 시 전신 골절 및 뇌출혈상을 입어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야 하고


몸이 굳어 의사소통도 어려울 정도..


국가공무원법상 질병으로 3년간 복귀하지 못하면


퇴직 사유가 돼서 울면서 퇴직 및 특진


연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생계 책임 지던 사람이


일 못하고 치료비도 계속 나가서


앞으로 생계가 막막할 텐데도 명예퇴직하면서


2천만 원 기부의 사 밝힘.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사람들 별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