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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선사
2019-05-23 19:54
조회: 11,502
추천: 0
카트리지식 액상형 전자 담배 후기아는 동생들이나 친구들, 형님들 전자 담배는 피워봤었다. 아이코스 같은 궐련형도 피워 봤었는데 딱히 끌리는 것도 없어서 그냥저냥 넘기고 지금까지 일반 담배를 피웠다. 가끔 심심할 때 전자 담배의 종류나 특징등을 꾸준히 검색하기는 했었는데 이런 기고문이나 연구결과를 읽기도 했기 때문에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랑 별 차이가 없고 타르등의 기타 유해물질이 걱정되어 전자담배를 피운다면 액상형 전자담배가 훨씬 괜찮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액상형이 땡기기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조사해보는데 일반적으로 요렇게 생겼을거다라고 생각하는 액상형 전자 담배 말고 카트리지 교환식 액상형 전자 담배가 갑자기 땡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런 자잘한 자료 알아보기에 좋은 나무위키를 들어가서 액상형 전자 담배 목록을 살펴보다가 그린스모크 - 빈토베이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했던 카트리지형 전자담배이다. [5] 미국회사. 베터리 + 카트리지 구조로 되어있고 1 카트리지 = 연초 1 ~ 2갑 정도로 체감된다. (흡연량이 많을수록 체감량이 적게 느껴지는 편이다.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그렇다는 의견이 많다.) 카트리지 교환이 쉬우며 부품 교환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당연히 영어로 문의해야하지만 온라인 채팅 상담이 잘 되어 있어서 중학교 수준의 영어 능력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고객 응대는 확실하며 천조국 답게 문제가 생기면 무상 환불을 지원한다. 향은 리얼 타바코, 앱솔루트 타바코, 타바코 골드, 맨솔, 모카미스트 그리고 스무스크림 6가지가 있다. 원래는 10여 종의 향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종류가 줄어들고 있다. 니코틴 용량 선택도 가능한데 타 회사와 다르게 % 단위로 나누고 있다. 0, 0.6, 1.2, 1.8, 2.4 %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에 따라 %의 종류는 다르다. 5개의 카트리지를 하나의 팩으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6] 담배의 생김새가 다르다 보니 타 전자담배에서 제공하는 목걸이 끌리는 제품을 찾게되서 '한번 사볼까?' 라고 마음을 먹고 가까운 판매점이 어딘가 알 수 있을까 궁금하여 이 제품 공식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는데 다행히도 소매점 찾기 항목으로 들어가보니 근처에 있는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버스타고 한 30분 걸리더라 ㅋㅋㅋㅋ 여하튼 출발하기 전부터 소매점 주인이랑 통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도착해서 구입하려고 하는데 이 빈토베이프(Vinto vape)란 제품이 또 이름을 바꿔서 이제는 디오렌(Theoreon)으로 바꼈다고 한다. 그린 스모크 > 빈토 베이프, 이노베이프 > 디오렌 이런 식으로 모종의 사정에 의해 계속해서 이름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_pudding&logNo=221453583670) 사용 방법 등과 카트리지 세트 하나당 얼마나 피울 수 있는지 등 요것저것 물어보고 스타터 킷과 카트리지 세트 2개를 구입하고 한번 피워보라는 주인장의 말에 피워보는데 웬걸 '어? 이정도면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받으며 시험해보다가 피다 남은 일반 담배가 있으니까 그것부터 핀다는 말을 하고 카트리지에 끼우는 고무패킹을 도로 끼우고 집에 돌아왔다. 이게 스타터 킷과 카트리지 세트의 크기다 옆에 라이터 크기랑 비교 ㄱㄱ 이게 스타터 킷 안에 들은 USB 충전기와 카트리지 2개, 그리고 배터리인데 내가 산 곳에서는 6만 5천원에 팔고 있었다. 한 카트리지당 담배 1~2갑 정도의 분량이라고 하는데 일반 담배가 보통 7~9 모금 빨면 끝나는 것처럼 7~9 모금 정도씩 피우면 1.5갑~2갑 그냥 계속 피우면 1갑이나 그 이하 정도의 분량이라고 한다. 원래 멘솔을 피우던 사람이라 멘솔향과 커피향의 카트리지 세트를 추가로 구입 카트리지 세트 안에는 5개의 카트리지가 들어 있는데 내가 산 곳에서는 세트 하나당 2만 9천원에 팔았다. 일반 담배로 계산해 보면 (4,500 X 2) X 5 = 4만 5천원 카트리지 세트 하나 사는게 일반 담배 열갑사는 것보다 만 육천원 더 저렴하더라 뭐 줄창 물고 있으면 그것도 아니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래도 유해물질 덜 혹은 안 들어가고 주변에 피해 안주니까 백배는 나은 듯! 일단 액상형 전자 담배의 문제점으로 흡연자들이 꼽는것중 하나가 연기를 들여마실 때 느끼는 타격감(?)인데 멘솔향이라 그런지 그렇게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커피향은 나중에 피워보고 말해줌 그외에도 계속 물고 있는다고 말하는게 문제점인데 이건 뭐 개인의지고 ㅋ 사용법은 별거 없다. 배터리 안떨어지게 심심할 때 충전시켜주고 그냥 카트리지를 배터리에 끼우고 빨면 된다. 압력 감지식이라서 물고 빠는거 외에는 따로 뭐 조작해야되는것도 없이 그냥 피워진다. 빨 때 일반 담배 피우는 것처럼 배터리 앞부분에 불이 들어오는 것도 특징 하... 빨면서 거울을 봐봤는데 레오나르도 형처럼 잘생겨지진 않더라.... 그래도 주변 피해와 유해물질이 걱정되는 흡연자들은 생각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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