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 암각화

 

무려 신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낙서가 새겨져있음





신석기때의 낙서는 이런 기하학적인 그림들이고





신라 대의 낙서는 한자라 해석이 가능하다

 
위 짤의 내용은 

무오유월이일 영랑성업(戊午六月二日 永郞成業)으로,
 

 대충 해석하자면 

"무오년 6월 2일 영량이 도전과제 달성하고 감"이다
 

 그 외에도 

 

"여러 사람이랑 놀러왔는데 골짜기가 참 좋아서 방명록 남기고 가염♥" 

 

등등이 있다.
 
추가로 비공식적이지만 

 

2011년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 2학년 이상현군이 자기 이름을 새기고 가서 

 

어찌보면 한국사를 모두 아우르는 방명록이 되었다고 함.







심지어 암각화 바로 앞쪽에 공룡 발자국까지 발견되어 


이 곳이 백악기때부터 이어온 인싸핫스팟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