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해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한지선(26)씨가 피해자를 찾아 사과했다. 사건 발생 8개월 만이다.
 
24일 채널A에 따르면 택시 운전기사 A씨(61)는 이날 한씨 소속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한씨 소속사 측은 “그동안 연락처를 몰라 사과하지 못했다. 직접 만나 잘못을 빌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A씨는 한씨 소속사 근처로 가 한씨를 만났다고 한다.  
  
A씨를 만난 한씨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씨가) 울면서 자기 얘기 했다”며 “술에 취해서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는데,
지금은 술도 안 먹는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A씨는 별다른 보상 없이 한씨의 사과를 받아주기로 했다고 채널A는 전했다.   
한씨 소속사 측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한씨에게 폭행당했던 승객 B씨(23·여)도 따로 만나 사과할 계획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79347


자기 아버지뻘 기사분 뺨때리고 욕설하고 경찰 주변승객에게까지 행패부린 사건인데 8일도 아니고 8개월동안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기사 터지고 드라마 하차당하고 나니까 부랴부랴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