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시 유키나가

제2차 진주성 전투가 일어나기 전에는 일본 몰래 미리 조선 측에만 알려 백성들을 대피시키자고 주장했다. 이는 조선왕조실록뿐아니라 일본의 사료인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도 나오는 내용으로 교차검증이 된다. 프로이스의 일본사에는 일본군이 심유경에게 알렸다고 되어 있긴 하지만 정황상 일본군=고니시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