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가야의 수로왕이 남근이 너무 커서 배필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한번 똥을 싸면 산만하게 싸는 여자가 있다하여 찾아온곳이 경남 양산이었다. 지금도 양산에 있는 산은 모두 그 여자 똥을 핵으로 가지고 있다고 전해져 올 정도로 큰 똥을 생산하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그 여자를 찾던 어느날, 여행중 갑작스런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어느 노인이 강을 건너지 못하자, 김수로가 남근을 세워 가죽다리를 만들어 노인을 건너게 해주었다. 그렇게 노인이 다리를 건너고 난뒤 담배 곰방대로 "고놈 참 용하네" 하고 거시기에 담배대를 톡! 쳤는데, 그 안에 있던 불똥이 떨어져 상처가 되서 남은게 점이 되어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의 후손은 거진 남근에 점을 달게 되었다고 한다. 

김관가야의 수로왕이 수로왕비와 혼인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야에 큰 불이 났다. 가야의 모든 사람들이 나와 불을 끄려고 온 힘을 다 했으나, 불이 꺼지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 수로왕이 오줌발을 불이 난 자리에 쏘자 그 불이 꺼지기 시작했다. 이를 본 사람들이 따라 하였으나, 오직 수로왕의 오줌발만이 그 불을 끌 수 있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수로왕비가 치맛폭을 걷어 붙이고 오줌을 쌌는데, 이 역시 효험이 있었다. 이에, 수로왕과 수로왕비가 돌아다니며 오줌을 싸고 다녔다. 그러던 와중에 불똥이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국부에 튀었고, 그로 인해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후손들에게서는 국부에서 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