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이 안 된다는 게 그냥 느낌이 그렇다. 다른 경기와 비슷하다.

뛰어왔던 경기 중 한 경기일 뿐이다. 즐기고 형들과 좋은 추억 만들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기면 좋고, 지면 안 좋지만 결국 한 경기니 나가서 행복하면 그것에 만족한다.

(국민들 관심에 대해)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다.

열심히 뛰고 응원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 형들하고 얘기한 것도 '응원해주시니 더 잘하자'고 했다. 내일 열심히 하겠다.


(골든볼에 대한 생각은?)

저번 경기 끝나고 인터뷰 때도 이야기했지만, 제 목표는 우승이다.

다른 것보다 우승만 하고 싶다. 저, 형들, 모든 분들의 목표다.

준비한 걸 잘하고 다른 경기처럼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상보다 팀 우승이 목표다. 도움이 되고 싶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89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