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DJ 서거 때 김정일 조화도 보존작업 거쳐 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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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고(故) 이희호 여사 빈소에 보내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근조 화환은 보존화 작업을 거쳐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통해 이 여사의 빈소에 조전과 조화를 보냈다. 흰색 국화꽃과 검은색 리본으로 꾸며진 조화는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와 함께 이 여사의 영전 바로 옆에 자리했다.

이 여사의 장례 절차는 14일 추모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김대중평화센터는 김 위원장이 보낸 조화의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보존화 작업을 거쳐 영구 보관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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