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뭔가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친구 집에서 빠져나왔다.
7시 반에 출근하러 가야하다니 힘들겠구만...






이리저리 갈아타고 도착한 곳은 오다이바(お台場)
도쿄에 있는 인공섬으로 예~~~~전에는 부촌이었단다.
1평에 수천만엔이었다는데 ㄷㄷ




목적지 바로 옆이 다이브 뭐시기라는 쇼핑몰이다
여기도 쭝꿔런들이 보인다. 가는데마다 있구만...





목적지에 가까워지니 건물 옆으로 뭔가 보인다?
?????




어?  저건???





두둥!!! 건담이다!




오오 실물 사이즈로 제작했다더니 오오







가까이서 보니 관절구동부위나 디테일한 작은 부분들에 
상당히 신경을 쓴게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건담은 RX-0 유니콘이다...
아니 뉴타입 전용기의 최종 진화판인건 맞는데...

하... RX-78-2 하얀 악마가 아닌게 정말 아쉽군...
이러면 "아무로! 간다무! 이키마스~!"를 못하잖아...

왜 대체 유니콘을 선택한거지?




커피 다 마시면 레인보우 브릿지나 가야지...




소감은 만약 본인이 정통파 건담팬이라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쇼핑몰에 굿즈나 피규어, 프라모델을 파는 가게나
건담 카페라는 굿즈카페가 있으니 알아둘것

옷가게나 뭐 이런곳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