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해 진단서가 1,2주는 20만원, 3주 이상은 30만원 정도 할거임.중요한건 1~2주 짜리임.  보통 근육통이나 타박상 정도도 2주 진단은 나오지만 밑에 사내 폭행 처럼 회사 눈치라던가 진짜 당장 20만원이 없어서 어찌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그래서 대충 한 삼사만원 정도로 진단서 세이브 하는 방법 알려드림.

일단 병원 가서 상해 진단서 발급때문에 왔는데 진찰부터 받자고 하셈.
암튼 그러면 의료보험 공제 안되는 금액으로 엑스레이 두방 정도랑 문진에 3만원 좀 더 나오나 그럴거임.(처방전은 몸 상황봐서 발급하지 말아 달라고 해도 됨) 그리고 접수처로 나와서 상해 진단서는 경찰에 신고 후, 필요할 때 떼러 온다고 하고 병원 명함이랑 영수증 챙겨두셈.

나중에 필요하면 20주고 발급 받으면 되는거고, 합의가 스무스하게 되면 진료비 낸걸로 끝임. ㅇㅋ?

아참! 제일 중요한거 하나가 병원이고 나발이고 일단 뺨이라도 맞아서 붉게 변한 것도 좋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당 부위 사진 찍어 놓으셈. 사진도, 상해 진단서도 빠른 시일냐의 증거보존이 목적이니까...

짤방은 랑그릿사 하려고 가로수길에서 업어온 아이패드 미니5.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