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쓰는사람이 1명2명 밖에 안되기때문에

300가져가던 자영업자가 최저임금 올라서 20~40만원정도 수익줄었다고 죽어없어지겠다 하는게 좀이상하지 않음?

자기들 영세 자영업자라고 하면서 3교대 풀로 돌리는사장들이
인건비 크리터지고 수익이 한달에 100만씩 줄어드니까 빡치는거겠지

3교대를 해야하는 24시간 영업의 경우는 당연히 노동 집약적인 사업이고 노동비가 가장압도적이고 변동에 유연하게 대처할수있어야함 이걸못하면 사업수완이 없다고 해야지

한국은 인건비가 높은 국가에속하고 그래야하는 경제단계인데
아직도 사장들은 인건비에서만 쥐어짜려는 구시대적 발상을 못버리지 않았나

그래서 항상 영세영업장 가면 고작 몇만원짜리 비품하나 사주면 일효율 높아지는걸 그거아끼겠다고 알바는 노동이 고되니 불만이 쌓이고 알바는 빨리갈려나가고 매장 관리는 안되고 악순환이계속됨 (알바비는 고정적이지만 저걸 사주면 당장 5만원이 나간다 이정도 생각을 하는게 90%이상의 사업장 생각이다)

그리고 한국형 자영업자 특징이 임대료가 상당히 낮게 측정된 곳에서도 망하는일이 많이 생기는 거임

임대료 낮은곳에서도 장사가 안되면 아이템이든 접근할수있는 소비계층이던 전문성이든 뭔가 엄청나게 잘못 된거임
계속 소비층이 늘어나고 기대치가 확실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빨리 다른일 알아보는게 좋은데 이미망한걸 끝까지 붙잡고 알바보다 못번다고 하는사람들이 생김
알바를 하더라도
가게를 정리한 목돈으로 발빠르게 다른사업에 뛰어들거나 진짜 사업수완이 없으면 일을 구하는게 나음
자영업을 시작한 지인이 있었는데 가게 장사가 안되는 이유를 자기만 모름 조금멀리서 보니까 망하는 이유가 다 보이는데 그냥 목이 안좋다라고만 생각하지 그래도 그분은 안되는거 알고 금방 접더라

결국 건물주는 어짜피 계속 가게가 붙어있으니 임대료를 내릴 필요가 없음

요즘 편의점도 할꺼 드럽게 많고 피시방알바는 카운터보는알바가 아니라 분식집 취업 알바 수준임

자영업자 아무리 영세해도 크건작건 목돈으로 사업시작한사람들임 알바입장서 사장생각해줄만큼 빈곤한 사장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