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는다.

종합금융과세 2천만원 이하에도 건보료 부과했다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자한당이냐 민주당이냐로 판단하는 생각마저 가난한 분들에게

먼저 종합금융과세 1천만원 하한을 둔다는 논지로 시행하려는 법이
괜찮다는 것에대해 반박해줄게.

종합금융소득 1천만원 수준
이런 과세에 가까운 법제정을할때에는 항상 최저수준의 수익률을 베이스로 한다. 제일 쉬운게 적금 예금이지 현재 2퍼센트. 즉 5억이 있어야 1년에 1천만원 넘는다는 논조로 항상 나가지. 하지만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면 정말 멍청한 생각이야.

투자로 자산을 늘리려는 사람들은 최소 년 5프로의 수익이 필요해
왜냐하면 물가상승률때문이지. 예금이자 2퍼는 물가상승률 수준에 상쇄되어서 실질 자산증가는 전혀없는 셈이야.

결국 원금을 잃을수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셈인데.
기대하는 수익률만큼을 생각하면 2억의 투자만으로 아주 쉽게 1천만원이 넘게 되는게 일반적이지.

즉 1천만원은 2억 투자로도 충분히 과세대상이 된드는 것임.
좀더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els elf등을 투자하는데 기대 수익률은 10퍼이상이야 즉 1억만 투자해도 정부에서 내가 수익낸 것에 과세를 당하는 입장인 것이지 심지어 그 천만원도 이자소득 15퍼를 기본으로 떼어가..

결국 하고자하는 말은 종합금융소득 1천만원이 터무니 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여기있는 사람들도 평생 노동으로만 살려고 하진않을거아냐
삶에 있어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해. 지금 당장 느끼지 못한다고해서
그것이 평생 필요없는 것이 아냐.

지금은 월급에서 얼마 모으지 못해 종자돈이없지만
나중에 30대가 넘어서 무엇인가에 투자하려고 할때
이 개정안이 얼마나 ㅈ같은건지 알게되겟지

제발 생각과 시야는 가난하게 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