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20mm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100% 국산화, 수출도 기대"




120㎜ 자주박격포가 자동화된 사격체계에 따라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이 120㎜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무기는 100% 국산화된 것으로, 4개의 국내 방산업체와 100여개의 국내 중소협력업체가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은 2014년 3월 이후 5년여간 약 413억원을 투자해 한화디펜스, S&T중공업 등과 개발해 온 120㎜ 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의 시험평가 결과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이날 밝혔다.


120㎜ 자주박격포는 기존 4.2인치(106㎜) 박격포와 비교해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났다. 또한 차량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가능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존 4.2인치 박격포는 목표물 방향에 따라 차량이 회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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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방위사업청 기동화력사업부장은 “100% 국산화된120㎜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으로 기계화부대의 임무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국내 방산업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능이 우수해 향후 수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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