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 방에 인버터에어컨이 한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인버터 에어컨의 장점은

희망온도에 근접했을 때 서서히 모터 출력을 줄여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몇번 테스트를 해보니 

희망온도 29도일 때 약 20분정도 실외기가 꺼지고(송풍모드 변경)

그 뒤에 5분정도 다시 냉방가동 되어서 시원해지고 다시 송풍으로 변경됩니다.


아예 꺼두는것 보다야 이렇게 쓰니 방도 쾌적하고, 전기도 덜 먹는거 같아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이 경우엔 인버터 기능을 활용해서 희망온도를 좀 더 낮춰두는게 좋을까요?

한 27~8도로 해두니 실외기는 계속 돌아가긴 하더라구요. 모터출력이 약해진건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니면 후자처럼 실외기가 꺼지는 빈도를 늘리는게 나을까요?



실외기가 켜지는데 전기가 많이 든다곤 하고 인버터가 아무리 모터 출력을 줄인다고 하지만

그래도 실외기가 꺼지는것 보단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건 역시 실외기가 켜지는 횟수가 잦아지면 괜히 의미없이 전기를 더 쓰는게 아닐까 싶은건데요.


선생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