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페미임 손절각





나탈리 포트만 

2017년 1월 11일 공개된 잡지 마리끌레르 영국판 인터뷰에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No Strings Attached)에 함께 출연한 애슈턴 커처의 출연료가 자신보다 3배 많았고, 영화 제작 당시에는 자신 같은 경우 돈을 많이 받는 편이기 때문에 항의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지만, 이러한 성별에 따른 차이는 분명히 미친 것(crazy)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 이후 애슈턴 커처는 "나탈리 포트만을 비롯해, 성차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 여성이 자랑스럽고 멋있다" 라고 트위터에 트윗을 남겼다.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때 감독상 발표자로 론 하워드와 같이 나섰는데, 론 하워드의 "최고의 감독상을 받으실 후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다음에, 나탈리 포트만이 "모두 남성이신 후보자들 중 말이지요."란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 이 밖에도 시상하는 많은 여배우들이 계속해서, 여성이 더 많은 상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했고, 카메라는 수상하는 남성 배우와 감독을 비췄다. 노골적으로, 남성 위주의 수상 행태를 비판하는 진행을 한 것.

2019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이 우승한 이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하는 글을 올렸지만, 해당 선수들에게 그들의 가치에 맞는 정당한 보상을 지급할 것을 강조했으며 월드컵이라는 이름을 쓰지 말고 남자 월드컵이라는 이름을 쓰라며 남성 중심의 월드컵에 대해 비판했다. 그런데 원래 월드컵엔 참가 선수에 성별 제한을 두지 않으며, 남자 축구 선수를 능가하는 여자 축구 선수를 배출하기 힘든 배경이 있기 때문에 각국 축구협회에서 출전시키지 않는 것 뿐이다. 그러다보니 출전 기회가 거의 없는 여자 축구를 배려해 여자 월드컵을 따로 개최하는 것인데, 규정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저 월드컵을 남자들만을 위한 스포츠로 몰아가는 포트만의 태도에 대해 각국의 축구팬들은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비난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