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위 김준형 국립외교원(쉽게말해 한국 외교관 양성학교정도)

원장이 지소미아에 관하여 했던 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김준형 본인도 지소미아 협정을 반대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안들어가는것보다, 들어갔다 나오는게
   더 데미지가 클 수있다. 그래서 조심스러운 면이 존재한다.




2. 일본이 꼼수를 부려놓은 상태다. 
   원래 올해 초 일본 강경파들이 먼저 지소미아 폐지를
  주장했었다.  헌데 최근 한국측에서 지소미아를 이야기
  하니까, 일본에서는 슬쩍 관계가 나쁘더라도 지소미아는
  유지해야한다는 스탠스로 바꿨다.




3. 그 이유는 이 판을 깨는것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한국측에 돌리고 한미관계를 이간질 하려는 속셈이
   깔려있는것으로 보여진다.




4. 가장 중요한것은 일본이 짜려는 프레임에 잡히지
   말아야한다.  일본때문에 깨지는것이라 국제사회를
   설득하지 않는다면,  지소미아를 한국측에서 먼저 깨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현재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카드로는 '조건부 1년 연장'
    정도 가 있어보인다.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명분을 쌓아 
   1년 뒤 파기한다고 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것이다.




5. 그리고 지소미아를 유지를 해도,
  우리 측에서 정보를 덜주거나 안주는 식으로 뻐길 수 있는
  조약이다.
 
 




라고 하셨네요.


출처는 여기 https://youtu.be/7QwVjMcT-Ng?t=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