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patholtm.org/journal/view.php?number=2740




논란의 핵심은 진짜 기여를 했나 안했나겠지

그러면 일단 무슨 논문인가 얼마나 대단한 논문인가부터 봐야겠지


1908년에 나온 하디 바인베르크 원리라는게 있음


쉽게 설명하자면

부모세대에 병신유전자가 25%로면 자식세대에서도 병신유전자를 가진놈들이 25%튀어나온다는거야

그러면 전체 집단에서는 a유전자가 25%가 나오는데

어떤 질병을 가진 집단에서는 그 유전자 비율이 25%보다 높다면

아 그 유전자가 그 질병과 관련이 있구나라는걸 증명할수 있음



CONCLUSIONS: The G allele of Glu298Asp was associated with perinatal HIE, while the TC genotype and C allele of T(-786)C were associated with PPHN.


이 논문에서는 약 90개의 샘플을 채취해서 좆나게 유전자 검사를 해봤더니

HIE가 있는 애들한테서는 Glu298Asp G대립 유전자가 관련되어있고

PPHN이 있는 애들은  T (-786) C의 TC 유전자형과 C 대립 유전자가 관련이 있다는 내용


당연히 어떤유전지가 어떤병이랑 관련이 있을꺼다 초반에 방향을 잡는 부분은 지도교수가 했을것이고

나머지 노가다 부분은 대학원생이나 조국딸같은 인턴이 했겠지


그러면 노가다만 했는데 같이 이름을 올려도 되는것인가?의 문제가 있는데

이건 전적으로 논문의 선장같은 지도교수 마음임

캡처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조국 딸 이름만 올라간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다같이 올라가있음

다른 학생들은 안올라가고 조국 딸만 올라가있으면 문제가 있겠지만

그냥 다 올라가있는거 보면 원래 교수 성향이 밑에 학생들 챙겨주는 타입이라는거 알 수 있음

지금 저 교수가 청와대에서 한자리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가지고 특혜운운하는건 지나친 억측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