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공수처 설치와 사법 개혁을 가장 많이 주장하던 조국이기에 실제 실행의지도 가장 강할거라고 봐서

웬만한 문제정도면 뭐 임명 강행해도 될거라 생각했고 또 그렇게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다른 건은 뭐 이정도면 대충 무난하게 가겠네 했었는데

이번 논문건은  큰듯...

그래서 한일갈등에 침착하라던 몇몇이 건수 잡았다고 미쳐서 날뛰는 꼴도 보게 되고~


조국은 오래전부터 법무장관으로 갈꺼라고 다들 예상하던터라 이미 엄청 많이 털어놨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만 스스로 물러나는게 좋을듯...

이전 글에도 썼지만 전형적인 상류층의 적법한 스펙쌓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꼴이라...

본인이 비판하던 행위를 그대로 한 꼴이 되어버려서 공수처 설치 및 실행 의지 마저 퇴색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