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법무장관 후보자 되기 직전에 조국은 나대지 마라, 나대면 칼 맞는다고 경고한 일이 있었다”며 “그 경고 대로 조국은 지금 국민이 내리치는 큰 칼에 난도질 당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국민들로부터 난도질 당하고도 그대로 법무장관에 강행 임명 된다면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해지나 야당에게는 기회가 될수도 있다”며 “그렇더라도 나는 조국 같은 사람이 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방치 할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온갖 불법으로 돈 벌고 불법으로 자녀 입시 부정하고 뻔뻔한 인생을 살아온 그가 다시 대한민국 공직자가 되는걸 두고 볼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아무런 생각 없는 무개념 연예인들이 소위 개념 있는 연예인으로 포장해서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얼치기 좌파 전위대로 설치던 그 사람들은 왜 조국사태에는 조용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청산가리 먹겠다는 사람 이번에는 없나, 누굴 생각하며 조루증 치료한다는 사람은 이번에는 왜 숨어서 안 나오나”라며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정치 참여는 소신과 지식이라도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중을 바보로 알고 선동하면 반드시 그 벌을 받는다”며 “신상필벌(信賞必罰)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될 날이 올 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