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러드 의장은 21일(현지시간) 의회에서 회의를 주재하는 동안 동료 의원이 데려온 아기를 정성스럽게 돌봤다고 영국 BBC 방송과 호주 A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의회 동영상에 따르면 맬러드 의장은 안고 있는 아기를 살짝 앞뒤로 흔들면서 발언 시간을 넘긴 동료 의원에게는 경고를 하기도 했다.

맬러드 의장도 노동당 소속 타마티 코피 의원의 아기에게 분유 병을 물리고 있거나 그를 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맬러드 의장은 "통상 의장 자리는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이 이용하지만, 오늘은 VIP 한 명이 나와 함께 의장 자리에 앉았다"고 글을 남겼다.

https://m.yna.co.kr/view/AKR20190822045100009

사실 아기가 본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