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많은 정치인들이 논란과 함께 청문회를 거쳤지만
그때마다 시위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조국 법무부장관의 논란이
"대학생"들의 시위에까지 이른건

조국 후보자의 법대 교수라는 직위와 그동안 해온 지식인으로서의 발언들, 그리고 자녀교육에 대해 발견된 편법이슈 때문이지

법무부장관 조국의 적폐청산이 두려워서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물론 법무부장관 조국을 막으려고 기웃거리는 정치똥파리들은 예상됬으나 이들을 원천봉쇄할 방법이 없는 한,

공식적으로 정치색을 배제하겠다 선언하고, 외부인이 시위에 합류하지 못하게하며 이들에게 공식적인 발언권을 주지않는 선이면 할 수 있는만큼은 한게 아닌가싶습니다.


혹자는 시위 자체를 무산시켰어야한다고하는데, 법무부장관 조국을 막으려는 외부똥파리 때문에 공정성에 대한 현 대학생들의 발언들까지 막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똥파리들에 대한 견제에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그것이 본질까지 역전시켜 시위를 빼앗겼다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또한 그렇게되지 않기위해서라도
똥파리가 아닌 시위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시위의 본질은 시위대의 결성이유에 있고, 그들의 메시지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