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31888


장대호 지인 "사람들이 좋아했는데…진짜 그분이냐"

 한강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는 과거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를 알았던 지인은 '글도 잘쓰고 관상도 잘봐 인터넷에서 꽤 유명했던 인물이었다'고 23일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전했다.

12년 전 장대호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자로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았다. 몇 년 뒤에는 관상 카페를 운영하며 '관상의 대가'로 포털사이트에서는 지식인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렸다.

특히 장대호가 운영하던 관상 카페는 유명했다. 그는 정치인과 연예인의 관상에 대한 글을 올리고, 시사 평론 및 연애상담까지 하면 사람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돈을 내고 관상을 보려고 줄을 선 사람들도 있었다.

장대호가 인터넷에서만 활발히 활동했던 건 아니었다. 그는 인터넷 등 여러 경로로 인연을 맺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고 2017년까지만 해도 각종 댄스 동아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회 생활을 즐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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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전인가 뭔가 라는데 이게 그렇게 유명한 게임 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