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파국으로 달려가는 중인대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해결 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고름이 생겨 점점 커지다 드디어 터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기회에 깔끔하게 고름 도려내고 건강한 사이로 발전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에 글을 쓴 이유는 몇몇 분들이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차이때문에 우리가 일본을 때리는게 흠집이냐 나겠나 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어떻게 보면 맞는말이고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이죠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즉 gdp차이는 2.8배정도 난다고 합니다. 인당 소득은 32000대 38000으로 6천정도 차이가 나구요 뭐 세금이나 물가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의 소비력이 더 좋다고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더 큰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규모의 차이를 가르는 점은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인구는 대략 1억2천7백만명 우리나라는 5천2백만명 정도 입니다. 대략 2.4배정도 차이가 나죠 그렇다면 총 소득 차이는 2.8배 인구 차이는 대략 2.4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인구가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차이에 인구수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얘기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전쟁에서 경제규모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일본과 우리나라는 때리는 대상이 다릅니다. 이왕 때릴꺼 상대를 가장 아프게 때리는게 효과적이잖아요?

그래서 일본은 낙수효과가 낳은 괴물들인 대기업을 때립니다 거기서도 지금 현재 가장 핵심인 반도체를 때리는거구요

우리나라는 정부의 공식적인 대응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자발적인 대응으로 불매 운동을 시작했죠
일본의 지방 도시들은 다들 인벤 하시면 보셨다싶이 관광객 의존도가 매우 큽니다 근데 이건 뭐 어느나라 지방 관광 도시라면 똑같죠

하지만 일본에 가장 근접한 나라가 우리나라인 이상 일본이 우리나라 관광객에 의존하는 수치는 무시 못하는 수치죠 수치상으로는 대략 750만명이 가서 6조 5천억 정도 썻다고 하네요(이건13프로 정도)

자그럼 진짜 단순계산으로 우리나라사람이 작년기준 일본가서 6조5천억을 쓰고 일본인은 인당 38000달러를 버니까 환율고려 4천만원이라 치면 대략 16만명정도의 관광업자들이 손해를 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타겟팅이 대기업이기 때문에 관광으로 밖에 수입을 낼 수 없는 관광업자들 보다는 대처 빙법이 훨씬 유리하죠.

결론적으로 보자면 일본은 개인개인이 우리나라보다 뛰어나다기 보단 개인의 경제적인 역량은 비슷하지만 인구로 더 유리한 구조이고 피해받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똑같습니다
즉 경제적 규모의 차이점은 별로 중요치 않고 개인대 개인간의 피해가 얼마나 더 심하냐 차이인데
이런면에서는 일본에게 더 치명적인거 같내요
일본에선 관광업이 반도체보다 더 중요한 이상 일본이 더 타격이 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