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출처 | https://news.v.daum.net/v/20190911160301479

[단독]"장제원 아들, 벤츠 블랙박스 영상 가져갔다 뒤늦게 제출"


음주운전 사고를 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용준(19)씨가 사고 직후 벤츠 차량의 블랙박스칩을 떼어서 가져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씨 측은 사고 발생 이틀 뒤 칩을 경찰에 제출했다.


"현장 도착하니 블박 사라져…이틀 뒤 제출"
11일 장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7일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벤츠 차량에 블랙박스 칩이 사라져 이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음주운전 사고가 나면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가리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하는 게 원칙이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장씨의 변호인은 9일 장씨가 자진해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때 영상을 함께 제출했다. 중앙일보는 장씨 측에 ‘현장에서 블랙박스를 가져간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지만 변호인은 “지금으로선 어떤 말도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없었다는데 갑자기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