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청와대는 15일 고용 상황과 관련해 "월 별로 등락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고용회복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40대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고용률이 낮아졌지만 하락 폭은 지난달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며 이 같이 진단했다.

황 수석은 고용 상황 개선의 원인으로 "자동차와 조선업에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올해는 자동차생산, 조선 수주?건조 등이 회복되면서 고용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벤처활성화 및 자영업대책, 청년일자리 대책, 고용안전망 강화 등 정부 정책들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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