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댓 내용보면 마치 조국이 민정수석 되고 나서 사모펀드에 투자하기 위해서 조국5촌 조카가 정경심으로 부터 투자하기로 약정한 돈 받아서 코링크PE 세웠기 때문에

5촌조카가 알아서 사기친 것이고 조국 부인과 조국은 몰랐으니 아무 문제도 없다 이런식으로 썼던데..

어제 뉴스에서 나온 정경심 돈으로 코링크 세운게 맞다고 한 5촌조카의 진술에서 나온 자금은 전혀 다른 것임.

현재까지 밝혀진 자금 흐름 중 일부만 보더라도

1. 정경심 -> 조국5촌조카 아내로 5억 송금 (2015년 말) -> 2016년 초 조국5촌 코링크 PE설립(2.5억) / 웰스씨엔티 주식매입(2.5억)

이 것에 관한 인터뷰였음.

검찰은 조국 5촌조카가 정경심으로 부터 5억을 받아서 설립한게 차명의혹으로 보고 있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 별개의 건이라면

조국5촌이 정경심에게 빌린 5억의 자금 소요처를 증명하면 됨. 하지만 조국5촌은 그 돈으로 설립한게 맞다고 인정함

두번째 또다른 자금흐름

2. 정경심 -> 조국처남에게 3억 송금(2017년 초) -> 코링크PE 지분 인수(0.99%)

이 자금 흐름 역시 코링크PE에 추가 자본을 넣기 위해 정경심의 돈이 차명으로 흘러갔다고 검찰은 보고 있음.

조국이 사모펀드에 투자하였다고 약정하고 조국일가가 14억원의 투자를 한것은 코링크PE에 직접 투자한것이 아니라 코링크PE가 세운 블루코어밸류업1호 펀드이며

이 투자는 조국이 민정수석이 된 이후인 2017년 7월 31일 임.

위의 두가지 자금흐름과는 전혀 별개로 진행된 건임.

추가로 또 다른 자금흐름은

3. 조국 처남 -> WFM 250주 5억원에 인수(시가대비 200배) ->해당 주식 코링크임원에게 되팜(5억원) -> 웰스씨엔티 인수(5억원)

이 역시 별개의 자금 흐름인데 당시 자본잠식 상황이였던 WFM의 주식을 200배 가격 주고 인수한것이 WFM이 상장 주식이다 보니 주주신고의무를 피하기 위해 이면계약으로 작성 했다는 의혹도 있음.

쉴드를 치더라도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쉴드를 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