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스마트폰이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2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합니다.


2016년까지 삼성에 이어 2위 자리를 쭉 유지하다가,


2017년부터 애플의 아이폰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추락하고,


아이폰이랑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했었는데,


올해 2분기 점유율에서 다시 아이폰을 밀어내고 2위 자리를 탈환했네요 ㅋ




뭐 그래봐야. 엘지폰이나 아이폰이나 둘다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10%대 정도에 불과한


도긴개긴 경쟁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번 적자행진을 거듭하는 와중에 점유율이 떨어지지않고 소폭이나마 올라서 2위 탈환은


엘지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는군요.






(추가내용으로 적자면, 아이폰은 국내에서는 적어도 2016년부터 늘 10%대 점유율이었습니다.


2016년도 10%대였고, 2017년도 10%대였고, 2018년도 10%대 였습니다.


다만 15% 이상이냐 이하냐의 차이정도였지, 국내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원래부터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기사들보면, 아이폰 이용자가 갤럭시 이용자만큼 국내에 많다고 하는 글들 종종 볼수 있는데,


그거 거짓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이폰 이용자 원래부터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팀쿡이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국내는 홀대하는것일지도....


한국에서는 원래부터 많이 팔리지가 않았으니까요.)





<아래 기사에서 발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서 LG전자가 다시 애플을 따돌리고 2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7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17%의 점유율로 14%에 머무른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50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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