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23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우리나라 샐러리맨은?(2018년기준)

연봉 1억원 이상?
49만명

국내 전체 임금근로자 1544만명의 
평균 연봉은? 
3634만원 

연봉이 695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

연봉이 1억원 이상이면?
상위 3.2%

대기업 정규직 평균 연봉은? 
6487만원

중소기업 정규직 평균 연봉은? 3771만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아침부터 가슴을 무겁게 한다.


2.
세탁세제 금메달은?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캡슐형 제품 5개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트코 자체 상표인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팩 합성세제'가  세척력에서 가장우수하고 가격또한 가장 저렴했다.
반면 다른제품들은 양호 또는 보통의 평가를 받았다.

캡슐 한 개당 가격은 159~441원으로 제품별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코스트코 제품이 개당 15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헨켈 홈케어 제품은 441원으로 가장 비쌌다. 다만 코스트코·이마트 제품은 캡슐당 세탁량을 표시하지 않았고 
아토세이프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가능 성분을 사용하고도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시험 대상은 
아토세이프의 '고농축 파워캡슐세제', 
이마트의 '올마이티 팩 세제 프리&클리어', 
코스트코 코리아의 
'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팩 합성세제', 
엘지생활건강의 '테크 수퍼볼 농축 액체세제 드럼·일반 겸용 라벤더향', 
헨켈 홈케어 코리아의 '퍼실 고농축 듀오캡스 컬러 라벤더' 등 
5개 제품이었다. 


코스트코에 금메달을 수여하는바입니다.


3.
지난 10년간 청소년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종합1위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제일 걱정(?)하는건?
엄마?

엄마들이 제일 걱정하는것도
집에 한 두명씩 있는 청소년이다


4.
저온에 두면 향이 떨어지는 참기름은 상온 보관하고,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들기름은 공기 중에서 변질되기 쉬워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더듬어 보니 그동안 거꾸로 했던것 같다
아이고야.. 


5.
맥진술?

스스로 맥을 진단하고 음식 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맥진술이다. 

맥진이란 인간의 손목에 흐르는 맥의 속도, 강도, 리듬 등을 진단하여 몸속 장기의 균형과 질병의 유무를 알아보는 방법이다. 
손으로 맥을 짚어 맥이 빠른지 느린지, 강한지 약한지 또는 깊은지 얕은지를 스스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맥진을 통해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면 맥의 상태가 순식간에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 ‘맥진술’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들이다.


근데 진짜?
왠지...


6.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경북 예천 십승지지 금당실길






경남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코스








전남 담양군 담양 오방길 5코스 누정길









강원도 고성 해파랑길 46코스








경기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









길을 걷기위해 필요한 3가지

걸을수 있는 건강
함께 걸을 친구
그리고 길


7.
[그림이있는 아침]

김환기의 1971년작 '우주'(Universe 5-IV-71 # 200).
254×254㎝



'우주'는 미국 뉴욕 체류 당시 
가난 속에서 고국의 자연을 상상하며 하나씩 찍어낸 푸른색 전면 점화로, 김환기 주치의였던 김정준(91)씨가 소장한 작품이다. 점(點)의 연쇄가 원형의 흰 궤도로 별무리처럼 퍼져 나가며 천체의 움직임을 형상화한다.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이 그림은, 1971년 뉴욕 첫 개인전 당시 제작해 전시 포스터 이미지로 사용했을 정도로 김환기가 아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8.
[이 아침의 詩]

사랑이 떠난 후 남겨진 것





사랑한다는 말을 퍼나르던 이도 갔다 

꽃만 남아 있다 

꽃들의 수고에 달아 놓았으리 

이런 날은 은나비처럼 

방금 핀 꽃 옆에서 나는 살아, 

없는 사람과 팔짱을 낀다 

누가 내 앞을 지나가면 이 장면을 찰칵,

한 장만 찍어줘 

-안정옥 作 <꽃들과 함께라도>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아침입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인생의 고난기 처럼 그렇게 
유난 떨며 태풍이 지나갔네요

이제 곧 해도나고 하늘도 맑아질겁니다
늘 비만오고 늘 바람만 불지는 않습니다

하늘이 개이면 밀린 빨래를 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세제는?  코스트코?


좋은 오늘 되십시요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