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알 수 있다시피, 공식적인 악기가 아니라 바스켓 및 여러 잡동사니들을 악기로 이용하는 형태. 때문에 정식 악기 명칭은 존재하지 않으며, 연주행위 그 자체 혹은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Street Drum / Street Drummer로 부르곤 함.

앞서 말했듯 이렇다할 포맷이 딱 정해진 것이 아니기에 각 아티스트마다 드럼 스타일,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함.  이번에 소개하는 Dario Rossi의 경우 메인 드럼인 바스켓 뿐 아니라 쇠파이프, 프라이팬, 철판, 냄비 등 금속 잡동사니 수십개를 서브 드럼으로 활용하는 스타일. 기본적으로 스트리트 드럼 자체가 리듬이 변화무쌍. 스타일리쉬한 편인데, 이 양반은 악기들도 수십개다보니 변화구도 상당히 다양한 편.




위 영상은 버스킹이 아니라 실내에서 전자기기도 같이 응용하여 연주하는 1시간 영상.

본인 취향에 맞다면 게임 지루할 때 브금으로 깔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