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14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황금들녘을 즐기며 걷기 좋은 길.

경북 봉화군 솔숲 갈래길



▲코스경로 : 봉화체육공원 ~ 내성천 징검다리 ~ 내성천 수변공원 ~ 석천정사 입구 소공원 ~ 석천계곡숲속길 ~ 닭실마을 ~ 정자목 

▲거리 : 7.1km 
▲소요시간 : 2시간 30분
▲난이도 : 쉬움



경북 안동시 유교문화길 02코스 하회마을길



▲코스경로 : 안동한지 ~ 소산마을(삼구정) ~ 병산서원 ~ 만송정 ~ 하회마을장터 ~ 현회 삼거리

▲거리 : 13.7km
▲소요시간 : 4시간
▲난이도 : 쉬움



경남 하동군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 01코스



▲코스경로 : 최참판댁 입구 ~ 최참판댁 ~ 조씨고가 ~ 취간림 ~ 평사리들판 ~ 부부송 ~ 동정호 ~ 악양루

▲거리 : 11.0km
▲소요시간 : 3시간
▲난이도 : 보통



경북 예천군 삼강-회룡포 강변길 01코스



▲코스경로 : 삼강주막 ~ 비룡교 ~ 야외무대 및 광장 ~ 사림재 ~ 용포마을 ~ 제2뿅뿅다리 ~ 회룡포 ~ 제1뿅뿅다리 ~ 회룡교 ~ 성저교 ~ 성저마을 ~ 원산성 ~ 범들 ~ 비룡교 ~ 삼강주막

▲거리 : 14km
▲소요시간 : 5시간
▲난이도 : 보통



인천 강화군 강화나들길 10코스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



▲코스경로 : 대룡시장 ~ 난정저수지 ~ 수정산 ~ 금정굴 ~ 애기봉 ~ 죽산포 ~ 머르메 ~ 양갑리 마을회관 ~ 미곡종합처리장 ~ 대룡시장

▲거리 : 17.2km
▲소요시간 : 6시간
▲난이도 : 보통


걷는다는것은
걷는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2.
세계 마라톤 1인자로 꼽히는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가 오스트리아 빈의 프라터 파크에서 열린 ‘1:59 챌린지’에 참가해 1시간59분40초 만에 42.195㎞ 코스를 주파, 2시간의 벽을 깨뜨린 첫번째 주인공으로 기록됐다




영국의 글로벌 화학 업체인 이네오스(INEOS)가 후원하는 
이 챌린지는 2시간 내에 마라톤 42.195㎞ 코스를 완주해내는 것이다. 산술적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거리 선수처럼 100m당 평균 17초씩 달려야 한다.

이를 위해 킵초게는 같이 뛰어주거나 자전거로 뒤따라 오며 뛰어야할 길을 녹색 레이저로 쏴서 도움을 주는 페이스메이커 41명을 동원했다. 
이 같은 도움과 공식 마라톤 대회가 아니었다는 점 때문에 킵초게의 업적이 공식적으로 기록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어찌됐든 깨긴 깼다...
장하다


3.
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은?

‘힌트’를 주었을 때 이를 다시 기억하는지 여부다. 
예를 들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약속을 다시 기억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크다. 약속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일 수 있다. 

치매 예방법은 3,3,3이다.


슬픈병이다 치매...


4.
동국대박물관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에 맞선 불교계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을 
15일 개막한다. 
10년 전 서울 은평구 진관사 칠성각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태극기 등 54건 98점을 선보인다.



보물 제569호 안중근 의사 유묵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 
만해 한용운의 친필 
'마저절위(磨杵絶葦·절굿공이를 갈아 날을 세워서 억센 갈대를 벤다)'도 볼 수 있다. 
만해가 사용한 염주도 처음 공개한다. 

12월 13일까지. 주말은 휴관.


주옥 같은 詩를 썼던 만해의 손자국이 묻어있을 염주를 보니 왠지 가슴이 짠해진다...


5.
일본 해상자위대는 3~4년에 한 번 
해군 함정을 집결시켜 대규모 관함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가나가와현 사가미만 해상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 
일본은 2015년 관함식에는 한국을 초청했으나 올해는 한일 관계 악화를 이유로 한국을 초청하지 않았다.

야마무라 히로시(山村浩) 해상막료장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서 한국 해군이 지난해 12월 (한국 구축함의 일본 초계기에 대한) 화기관제 레이더 조사(照射) 사건의 사실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한국군을 관함식에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함식에는 일본과 오랜 갈등 관계였던 중국 함정이 처음으로 참가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이외 캐나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인도, 호주 등 7개국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이번 행사는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취소 되었다.

우리가 참석못해
하기비스 대신 보냈다.


6.
방귀를 뀌지 않고 참으면 어떻게 될까?

우선 속이 불편하고 더부룩해진다. 
이후 소화불량과 속쓰림이 나타난다. 장속에 머물던 가스가 혈류로 흡수돼 숨결에서도 방귀냄새가 나고 트림으로도 방귀가 나올 수 있다. 


여자의 방귀가 남자보다 훨씬 독하다?

맞다.
학술지 ‘장’(GUT)의 논문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자의 방귀는 남자의 비해서 황화수소가 200% 높고 양은 90%가 
더 많고 메탄사이올의 농도는 20% 
더 높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어느곳이든지 
방귀를 마음껏 뀔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그림이있는 아침]

핀란드 화가 후고 심베르그
상처 입은 천사 1903년作



화가가 이 그림에 대해 일절의 논평을
하지않아 갖가지 해석이 난무하는 그림이다.

이 그림은 2006년 핀란드사람들이 최고로 사랑하는 그림으로 꼽힌바 있다.


천사도 다치면 들것에 실려간다.


8.
[이 아침의 詩]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白髮)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 만은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오늘 참 좋은 하루입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