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폐지 줍줍
[9]
-
연예
오빠, 이거 유료서비스에요.
[24]
-
유머
페미니스트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신 분
[17]
-
계층
간호사들이 입 모아 천사라고 부르는 사람
[46]
-
게임
한국 게임계 4대 성인들
[75]
-
계층
아기 코기 돌봐주는 엄마 코기
[17]
-
계층
ㅎㅂ)요즘 게시물을 퍼오기도 힘드네요
[20]
-
연예
김지원
[10]
-
지식
등처먹는 용팔이 근황
[35]
-
계층
유쾌한 19금 공연
[16]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유머 한의원에서 개망신 당했어요 ㅠㅠ [16]
- 기타 물이 너무 많아서 미안한 AV배우 [17]
- 유머 (ㅎㅂ) 응.. 거기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6]
- 기타 후방주의) 전신스타킹 [23]
- 유머 개그콘서트 보면 나오던 아저씨 아니에요? [7]
- 유머 재난지원금 무쓸모였다는 어느 사람 [15]
잘래
2019-10-15 01:29
조회: 10,180
추천: 9
자한당 무섭네. ㅋㅋㅋ저는 별로 정치 관심이 없지만 몇 달 전에 뉴스보면서 한나라당 하는 행태가 거의 30프로 고정 지지율 밭 다지기에만 치우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쟤들은 내년에 총선인데 청년층들 잡을 생각은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행보 같은 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표밭 다지기나 괜히 광주가서 욕 받이하고 이런 행태들이었던거 같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한당은 다 계획이 있었던거죠. 아마 자한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 소식은 몇 달 전부터 입수 가능했을겁니다. 그들이 노린 패가 조국이었던거죠. 조국 딸의 표창장 의심 나오자 마자 존나 웃긴게 서울, 연세, 고대에서 거의 같이 시위 시작하는 게 코미디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여기까지 자한당 손길이 닿아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한당은 조국껀으로 표심이 딸리던 청년층을 잡을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그 당시 조국을 까던 화력이 어마어마했죠. 개인적으론 조국이 버텨줘서 검찰 개혁을 해주길 바랬지만 제가 걱정되었던 것은 이건 한나라당, 검찰, 언론까지 포함된 총 공격을 총선까지 물고 늘어질게 뻔한 데 조국이 버틸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참 어이없게 조국은 사퇴했고 조국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뭔가 동력을 잃은 기분이겠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검찰이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실체를 드러내고 국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촛불 집회도 했습니다. 검찰은 그들의 권력을 내놓지 않으면 못 배기는 단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자한당은 무서운 집단입니다. 적폐답게 그들에겐 정말 뛰어난 브레인 집단이 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수들을 가지고 공략하는데 괜히 적폐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