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남자를 몹시 싫어하나 봅니다.
남자도 무척 미안해 하지만 여자는 쳐다보지도, 듣지도 않네요.





여자의 자기 주장은 말 뿐만 아니라 몸매도 무척 강했습니다.
더군다나 남자의 생각을 간파하는 판단력도 지녔네요.




그런데 뭔가 부스럭?







저런! 소리에 놀란 나머지,
여자는 남자에게 안기게 되고
남자는 여자에게 밀려 뒤로 떨어지고 마는데!





남자는 다행히 기사도 정신을 발휘해 여자를 지켜냅니다.
그리고 포상으로 좋은 감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감촉이 뭔가 석연찮아서
여자에게 속옷 질문을 하는데...


 




남자는 자세를 바꿔 여자 속옷을 확인해보려 하는데요.


슈뢰딩거의 속옷이 된 여자의 속옷,


과연 그 진실은...?



Tatsu Tairagi 작가의 1179655 였습니다!








이거 단행본 처음 내용들은 취향 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