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환경에서도 작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주인공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단한번의 배려나 친절의 따스함을 건내지 않는다.




그저 무관심, 혹은 차가운 눈빛과 욕설, 비아냥 뿐




설상가상으로 주인공을 괴롭힌 가정폭력에 영화는 더욱더 어두워진다.




그 누구에게도 동정받지도 못한채 주인공의 마음은 무너져가고




결국 가슴에 품었던 꿈마저 배신해버리는데....






차갑고 잔혹한 세상에 짖눌려 살인귀가 되어버린 불편하고도 잔인한 이야기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