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방송된 '플레이어'에서는 '쇼미 더 머니'의 패러디 코너인 '쇼미 더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원자 역을 맡은 여성 래퍼 하선호가 수준급 랩 실력을 뽐낸 후 "이 정도 했는데 주셔야죠. 솔직히"라고 

말하자 심사위원 역을 맡은 장동민은 하선호에게 합격 목걸이를 내밀며 "원해요?"라고 물었고 하선호는

"네"라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전 전화번호 원해요"라고 말했고, 하선호는 "저 18살인데"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동민은 "탈락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장동민의 사과와 하차를 요구했다. 성차별적이고 무례한 개그라는 것이다. 

 

방심위 측은 "제작진의 양성평등 의식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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