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의 2019년 마케팅 전략이 애국마케팅임. 그래서 도시락 뚜껑에 독립군들 약력을 기재하는 등,


애국마케팅 전략을 보여줌.


거기다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자, 편의점 업계들은 이에 동참한다고 GS25, Cu 등은 외국맥주 할인 행사(4캔 만원)에


일본맥주는 제외시킴. 현재까지 Cu를 비롯한 다른 편의점들은 이를 계속 지키고 있는데,


GS25만 유일하게 은근슬쩍 다시 일본 맥주를 4캔 행사에 슬그머니 집어넣었다가, 들통나서 욕먹는중임.





<아래 기사에서 발췌>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GS25가 수입맥주 할인 행사에 일본 맥주 회사 아사히그룹의 제품을 은근슬쩍 포함시켜 논란이 예상된다. GS25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마케팅 키워드를 '애국마케팅'으로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지만 일본 맥주 할인 행사로 그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6일 수입맥주 할인 행사에 아사히 맥주 소유로 불매운동 제품으로 지목된 '필스너우르켈'을 포함시켰다. 당초 10월 할인 행사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은근슬쩍 행사품목에 포함한 것. 필스너우르켈과 같은 체코 맥주지만 동일한 아사히 소유 맥주인 코젤은 18일 행사를 시작한다. 


업계는 그동안 선제적인 애국 마케팅으로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해온 GS25의 이런 행보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CUGS25와 일본 맥주 불매운동에 동참해 온 다른 편의점들은 필스너우르켈, 코젤 등 일본 기업 관련 맥주는 여전히 할인 행사에서 제외시키고 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GS25의 올해 마케팅 키워드가 애국마케팅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무리 불매운동이 잦아졌다고 해도 이 시점에 일본산 맥주를 할인행사에 포함시키는 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 GS25는 적극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해왔다. GS그룹 창업자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의 자금을 지원한 인물임을 내세워 다양한 애국 마케팅을 펼쳐왔다. 지난 7월 우수 경영점주 포상 차원에서 진행해왔던 일본 편의점 견학 프로그램을 대만 편의점 견학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불매운동이 잠잠해진 틈을 타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산 맥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4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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