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도 '리앙쿠르 암초' 표기된 지도 방치
외교부가 지난 7월부터 출시한 해외안전여행 국민외교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고 가장 가까운 공관도 찾아줍니다.

그런데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지도에 독도가 '오키노시마 정 다케시마'라고 표기돼있습니다.

일본에서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행정구역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정'까지 앞에 붙인 것인데, 이런 명칭이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